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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시장]태국 프랜차이즈 78억달러로 성장…식음료가 45% 차지
Wirter : 관리자 (@)   Date : 17-01-25   Hits : 1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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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시장]태국 프랜차이즈 78억달러로 성장…
식음료가 45% 차지


태국 프랜차이즈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태국 프랜차이즈 라이선스 협회에 따르면 2016년 예상 프랜차이즈 시장 규모는 2700억∼2800억 밧(75억3300만~78억12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태국 프랜차이즈 수 추이(2010~2016년),자료: Thai Franchise Center
태국 프랜차이즈 수 추이(2010~2016년),자료: Thai Franchise Center

지난 2010년 187개였던 프랜차이즈 수는 2014년 384개, 2016년 491개로 늘어났으며 연평균 약 18.9%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태국 내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식음료 분야로, 식당(114개, 23.22%)과 음료와 아이스크림(106개, 21.59%)이 전체 프랜차이즈의 45%를 차지하고 있다.

식음료 다음으로는 교육 관련 프랜차이즈가 86개(17.52%)로 많고, 서비스(38개), 자판기 등 사업기회 관련(37개), 베이커리(30개), 리테일(30개) 등의 순이다.

분야별 태국 프랜차이즈 현황(2016년 11월 기준),자료: Thailand Franchise Center
분야별 태국 프랜차이즈 현황(2016년 11월 기준),자료: Thailand Franchise Center

외국계 프랜차이즈 보유 업체들은 태국의 중산층 확대와 더불어 태국 프랜차이즈 시장으로의 진입을 노리고 있다.
미국은 3대 피자체인인 리틀 시저스(Little Caesars), 호주의 도넛 킹(Donut King) 등 해외 유명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태국 진출기회 타진 중이다.

한국 프랜차이즈는 2000년대 중반 화장품을 중심으로 진출을 시작해, 최근에 식음료 프랜차이즈, 교육 관련 프랜차이즈, 패션 프랜차이즈가 진출해 활발하게 영업 중이다.

한국 프랜차이즈 중 본촌치킨은 지난 2011년 태국에 진출해 2016년 12월 현재 매장 수 24개로 수완나품과 돈무앙 공항에 입점해 있다. 본촌치킨 매장의 하루 평균 손님은 7000∼8000명으로 한국보다 해외에서 더 유명한 치킨 프랜차이즈이다. 본촌치킨의 2014년 매출은 2.4억 밧(670만 달러), 2015년 5.8억 밧(1618만 달러), 2016년 목표 8억 밧(2232만 달러)로 급성장하고 있다.


미스터 피자는 2016년 하반기에 라차다피섹 더 스트리트 커뮤니티 몰 내 첫 번째 매장 오픈했고 현재 2개 매장 개업을 준비 중이다. 지분구조는 미스터 피자 타일랜드와 슈퍼마켓 체인인 푸드랜드가 75%, 미스터피자(한국) 25%를 보유하고 있다. 미스터 피자는 5년 이내 매장 수 25개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식 디저트 카페인 설빙은 2015년 하반기 씨암 스퀘어에 첫 번째 매장을 개장한 이후 2016년 12월 현재 태국 내 10개 매장 운영하고 있다. 설빙은 설빙 타일랜드와 합작투자 형태로 진출했고, 연간 10개 매장 추가 오픈 계획을 가지고 있다.

탐앤탐스는 탐앤탐스타일랜드와 합작투자 형태로 2010년 방콕 수쿰빗지역 K-빌리지에 1호점 개점한 후 2016년 12월 현재 30개 매장 운영 중이다.

한국 프랜차이즈 진출 형태는 태국 기업의 한국으로부터의 마스터 프랜차이즈 취득을 통한 운영 또는 한국 본사와 태국 기업 간의 합작투자를 통한 운영의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다. 태국에서의 프랜차이즈업은 서비스업 중 소매 또는 유통업에 해당해 외국기업 진출 시 투자 가능 최대 지분율은 49%로 제한돼 있다.

프랜차이즈 진출 형태는 태국 방콕 내 인기 쇼핑몰과 커뮤니티·라이프스타일 몰 등에 매장을 오픈한 뒤 방콕 근교를 거쳐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프랜차이즈가 확장하고 있다. 마스터 프랜차이즈를 획득한 경우 베트남·라오스 등 아세안 지역으로 진출하는 경우도 있다.





대부분의 태국 소비자가 한국 프랜차이즈를 접할 경우 일반 태국 프랜차이즈에 비해 고가인 점을 인식하고 있다. 동시에 가격에 부합하는 분위기, 맛, 품질, 서비스 등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편이다. 특히,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소비자들의 호불호에 대한 정보 공유가 더욱 쉬워진 만큼 가격이 비싸다는 인식을 상쇄시킬 수 있는 우수한 품질과 서비스 제공은 더욱 필수적이다.

설빙의 경우와 같이 한국 스타일을 철저하게 현지에 토착화시킬 것인지, 본촌치킨의 경우처럼 현지인의 기호에 맞게 변형해 현지화시킬 것인지에 대한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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